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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박한이 `아쉬운 대패` [MK포토]
입력 2017-07-29 21:2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천정환 기자]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14-1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이승엽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니며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에 성공했다.

삼성 이승엽, 박한이가 경기가 끝나고 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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