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폭풍오열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든다.
2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강소주(서주현) 품에 안겨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목놓아 울고 있다. 서주현 앞에서 언제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던 지현우가 아이처럼 서럽게 우는 모습은 엄청난 사건이 일어 났음을 짐작케 한다. 서주현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지현우를 포근히 위로해 주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지현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눈물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 스태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지현우의 폭풍 눈물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 밤 방송에서 전혀 예측 못한 사건들이 폭풍 같은 전개로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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