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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올티, 무대 장악한 프리스타일 랩…‘1위 같은 2위’
입력 2017-07-29 09:32  | 수정 2017-07-29 11:55
`쇼미더머니6` 올티. 사진l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쇼미더머니6 올티가 프리스타일 랩을 선사해 시청자들은 물론,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3차 예선이 진행된 가운데, 올티가 랜덤 싸이퍼 무대에서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구사했다.
이날 올티는 마이크를 건네받고 비트에 맞춰 안정적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같은 조에 속한 래퍼들을 하나씩 거명하며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완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놀란 것은 프로듀서들도 마찬가지였다. 무대가 끝난 뒤 프로듀서 지코는 충격적이다. 그냥 이번 시즌 최고”라며 극찬을 했고, 다른 프로듀서 역시 천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로듀서 평가 결과 올티는 2위를 차지했다. 지코는 프리스타일, 라임, 펀치라인 모두 다 있었다. 저희는 10점 줬다”라고 덧붙였다. 올티가 아깝게 놓친 이 조 1위는 래퍼 킬라그램이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예선에서 래퍼 슬리피와 여성 랲 트루디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겼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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