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이진아, 남자친구와 싸울 때 "화가 나면 말을 안해요"
입력 2017-07-28 13:57  | 수정 2017-07-28 14:01
이진아. 사진l 보이는 라디오 `최파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최파타' 이진아가 화가 나면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이진아, 소피야로 이름을 바꾼 배수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소피야에게 "저 사람이 나한테 관심없다고 느낀적이 있나요?" 라고 물었고, 그는 "전 눈치가 조금 없어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DJ가 "짝사랑 고백해본적은? 대부분 성공했어요?"라며 한번 더 질문했고, 소피야는 "고백할 때는 성공을 했었고, 아예 고백을 못했을 땐 진아 씨처럼 관심 없는 척을 하려다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또한 한 청취자가 "이진아 씨는 남자친구랑 싸울 때도 조곤조곤 얘기할 것 같아요."라는 의견을 남긴 것에 대해 이진아는 "저는 화가 나면 오히려 말을 안하게 되요. 삐져있어요."라고 언급하며 수줍어 했다.
같은 날 이진아는 달콤한 목소리로 'Everyday'를 불러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