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부동산 전문가 2인 영입
입력 2017-07-28 10:33 
[사진제공 = 어니스트펀드]

P2P금융 어니스트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생명출신의 부동산 전문가 2인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에 새롭게 합류해 대체투자 2실의 총괄을 맡은 원태영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NPL투자본부에서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NPL 입찰 건에 참여해 약 5000억원 규모의 매입 및 매각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다. NPL대출의 경우 특히 낙찰가격의 예상과 권리분석이 중요한데 NPL매입 및 매입자문 등에서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원태영 실장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생명 부동산금융부에서 5년간 부동산간접투자 업무를 수행한 이혜랑 매니저 역시 부동산 한분야만 파고든 외골수 전문가다. 건국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재직하며 총 약 3조원 규모에 달하는 오피스, 복합시설, 호텔, 임대주택 등의 부동산 투·융자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부동산금융, 인프라, 구조화금융 자산관리 등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 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