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팀은 삼성측의 차명계좌와 이건희 회장의 차명주식 등 의심스런 돈과 관련해 이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측은 차명 계좌나 주식 등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비자금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최근 삼성측으로부터 2조원대에 이르는 전·현직 임원 명의의 차명계좌 700여개의 목록을 제출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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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측은 차명 계좌나 주식 등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비자금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최근 삼성측으로부터 2조원대에 이르는 전·현직 임원 명의의 차명계좌 700여개의 목록을 제출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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