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가 별세했다. 향년 55세로, 사인은 심장마비다. ‘봉사활동에 생애를 바친 그였기에 애도의 물결은 더욱 뜨겁게 흐르고 있다.
故김원기는 한국 레슬링 역사상 두 번째이자 그레코로만형으로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그는 1998년 황영조(마라톤), 장정구(복싱) 등과 함께 결성한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해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장애인 희망마라톤대회, 연탄나누기 등의 봉사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체육훈장 제1등급 청룡장으로 대표되는 국가로부터 받은 영예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사진=MK스포츠 DB
故김원기는 한국 레슬링 역사상 두 번째이자 그레코로만형으로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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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8년 황영조(마라톤), 장정구(복싱) 등과 함께 결성한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해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장애인 희망마라톤대회, 연탄나누기 등의 봉사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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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육훈장 제1등급 청룡장으로 대표되는 국가로부터 받은 영예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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