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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30만 돌파, 누리꾼들 "올해 꼭 봐야할 영화" 극찬
입력 2017-07-27 16:42 
'옥자' 포스터. 제공l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옥자' 관객 수가 3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옥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25일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옥자'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앞서 '옥자'는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은 대신 중소 규모인 서울극장, 대한극장, 씨네큐브 등 개인 또는 독립영화 전용 영화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도 스코어도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옥자는 올해 꼭 봐야하는 작품", "스크린 독점하는 다른 영화보다 훨씬 좋다", "옥자 미자 연기 잘 봤어요^^" 등 '옥자'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옥자'는 시골에 사는 소녀 미자(안서현 분)가 할아버지와 함께 키웠던 거대한 돼지 옥자를 뺏기자 서울로 쫓아가 옥자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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