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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서용빈 코치님, 오늘 꼭 복수할 겁니다` [MK포토]
입력 2017-07-27 16:1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넥센 박동원이 경기 전 훈련을 준비하면서 LG 서용빈 코치에게 인사를 한 후 웃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LG는 넥센을 상대로 상승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넥센은 LG에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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