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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봉송 시위 계속할 것"
입력 2008-03-26 11:10  | 수정 2008-03-26 11:10
'국경없는 의사회'가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항의해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중에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의 2인자인 장 프랑스와 줄리아르는 중국내 시위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며 다른 도시들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줄리아르 등 3명은 그리스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 채화 연장에서 시위를 벌여 연행됐다 10시간만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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