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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 뜻 반하는 남북협상 없을 것"
입력 2008-03-26 10:45  | 수정 2008-03-26 10:45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반하는 협상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며 "남북간 문제는 매우 투명하고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룰 위에서 적극적으로 대화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통일부의 모든 간부들은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의 협상자세를 바꿔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가장 중요한 남북한 정신은 1991년에 체결한 기본합의서로 그 정신이 지켜져야 한다"면서 북한이 비핵화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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