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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80선 회복 시도
입력 2008-03-26 10:25  | 수정 2008-03-26 10:25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16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주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6포인트 오른 168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전기가스, 금융과 건설등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보험과 기계, 의료정밀과 유통등의 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SDI와 삼성전기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삼성테크윈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국민은행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와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화학, 금융등이 오르고 있지만 인터넷과 운송, 디지털콘텐츠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인터넷주 가운데는 다음과 SK컴즈, 네오위즈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NHN과 CJ인터넷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코미팜, 포스데이타, CJ홈쇼핑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나로텔레콤, 키움증권, 아시아나항공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룡산업과 이화전기등 남북송전 테마주들은 북핵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창전기는 무선 암호통신으로 문을 여는 스마트 키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AMIC는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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