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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솔직담백 산다라박, 원어민수준의 필리핀어 `특급과외 = 연애`
입력 2017-07-27 11:17 
'한끼줍쇼' 산다라박.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한끼줍쇼' 산다라박이 필리핀어 습득에 연애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 일본편에는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MC 이경규와 함께 한국인 유학생들이 사는 집을 방문했다. 이경규는 유학생들에게 과거 자신의 일본 유학 경험을 털어놓으며 "애인말고 일본 여자 친구를 사귀어라, 친구로"라며 "그러면 말이 빨리 는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필리핀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맞다, 나도 필리핀어가 연애 한 번 하니까 팍 늘었다"며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고 난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나랑 연애하자","뭐지 저 솔직담백한 매력은","연애는 특급과외","귀엽다, 동네언니같아","산다라박 숨은 비글미 뽐네" 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활약중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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