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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연루’ 이시형, 이명박 아들이자 더블케이와 사돈 지간
입력 2017-07-27 10:53 
이명박 아들 이시형 더블케이와 사돈지간 화제 사진=쇼미더머니6 캡처
‘추적 60분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쇼미더머니6 출연 중인 더블케이가 사돈지간인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는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사위와 함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 이시형 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그러나 이시형 씨에 대한 DNA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봐주기 논란 아니냐며 재수사 요구가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건 더블케이다. 더블케이의 매형은 이시형 씨로, 이시형 씨는 지난 2014년 10월, 더블케이의 누나 손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고 10여 년 간 교제하다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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