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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MBC `오빠생각` 하차…"`비정상회담` 스케줄 겹쳐"
입력 2017-07-27 09:13  | 수정 2017-07-27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오빠생각에서 하차한다.
MBC가 오는 29일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 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던 ‘오빠생각이 월요일 심야로 옮기게 됐다. KBS2 ‘안녕하세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비정상회담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비정상회담의 MC로 출연 중인 유세윤은 논의 끝에 ‘오빠생각 하차를 결정했다.
‘오빠생각 측은 탁재훈 이상민 본부장 이하 직원들의 토크를 더욱 강화하고, 스타들에게 ‘레전드 영업영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독특한 맞춤형 영상 제작 시스템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래 ‘오빠생각이 방송되던 토요일 오후 5시 시간대에는 ‘나혼자산다 재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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