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MBN] 07월 27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7-27 08:04  | 수정 2017-07-27 08:12
인터넷에서는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핫클릭 랭킹뉴습니다.

4. 문재인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로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을 제시했습니다.
카드 사용 고객들의 무관심으로 매년 증발하는 포인트는 연간 1300억원으로, 누적 포인트로는 1인당 14만5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어 있는 포인트를 잘 찾으면 포인트로 세금도 낼 수 있고, 가상화폐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카드 포인트 잔액은 금용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의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나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일부 시민들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발목에 자전거 자물쇠가 채워진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지난 3월에는 부산의 한 소녀상 앞에 각종 쓰레기와 불법선전물이 버려지기도 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시민의식이 실종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 경북 경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목줄이 풀린 진돗개가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가족을 공격해 30대 여성이 다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대형 맹견에 물려 다치거나 자칫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대형견과 마주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
도망가거나 뒤돌아 뛰어가지 말고, 흥분한 개를 정면으로 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이미 공격을 받았을 땐, 양손을 깍지 낀 채 목덜미를 감싸 쥐면 치명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엔 온순한 애완견이지만 언제나 맹견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대형견을 기르는 주인이시라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갑질 행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채소와 과일 프랜차이즈 업체인‘총각네 야채가게도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금품 상납을 요구하거나 교육 중 욕설을 하는 일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문제가 불거지자 대표는 모둔 잘못을 반성하고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인 '신선설농탕' 역시 본사의 보복 출점과 강매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잇따른 갑질 논란에 네티즌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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