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MBC ‘무한도전 출연 의사를 밝혔다.
블랙핑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앨범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유재석 씨가 블랙핑크를 너무 좋아한다. 매번 언급한다”라면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언급하지 않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니는 그때 유재석 씨가 유제니 씨로 나오지 않았냐. 보면서 너무 설?�蔑굡窄庸�‘무한도전 열혈팬이다. 그때 내 이름이 나와 너무 신기했다. 예능에 출연한다면 ‘무도에 꼭 출연하고 싶다. 유제니 씨를 만나러 가야한다”라고 전하며 무한도전 출연을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이어 김신영이 다른 멤버들에게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지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고, 로제는 멤버들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면서 ‘3대천왕이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공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30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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