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빠른 다음달 초 공공비축용 쌀을 시중에 방출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8일쯤 공공비축미 5만톤을 공매를 통해 방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축 쌀 공매는 예년보다 2~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범정부적인 '물가 잡기' 대책의 하나입니다.
농수산부 관계자는 "산지 쌀 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사재기 가능성을 막고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공공미 방출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8일쯤 공공비축미 5만톤을 공매를 통해 방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축 쌀 공매는 예년보다 2~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범정부적인 '물가 잡기' 대책의 하나입니다.
농수산부 관계자는 "산지 쌀 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사재기 가능성을 막고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공공미 방출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