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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무단 횡단` 논란에 네티즌들 "누나 건드리지마"
입력 2017-07-26 15:17  | 수정 2017-07-26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사랑이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불편한 입장을 드러내고있다.
26일 김사랑이 화보 촬영을 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사랑 빨간불에도 거침없이 무단횡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해 김사랑은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단횡단 안해본 사람 있으면 나와봐", "다들 성인 군자 납셨네", "막말로 경찰들도 가끔 하던데", "이게 논란까지야?", "우리 누나 건드리지마" 등 '무단횡단' 논란에 의아해하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무단횡단'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자, 김사랑 측은 해명에 나섰다.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파란불에 횡당보도를 건넜는데, 하이힐을 신어 걸음 속도가 느려져서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 매니저가 일단 멈춰 서게 했는데 마저 건너오라고 했던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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