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주택가격 지난해 10.7% 하락" - S&P
입력 2008-03-26 01:55  | 수정 2008-03-26 08:31
미국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발표한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주택가격이 지난해 12개월 동안 10.7% 폭락해 이 지수가 발표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조사 대상 20대 도시 중 주택가격 상승세가 나타난 곳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이 유일했습니다.
1월 주택가격지수도 2.4% 하락해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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