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미혼모 돕기 사업에 5400만원을 쾌척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26일 "김동완이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미혼모 지원 사업에 5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신화컴퍼니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혜택받지 못 하는 취약한 계층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미혼모 지원사업을 후원하게 됐다. 사회적 약자라는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힘써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완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3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금 3000만원 등 지금까지 4억 18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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