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최성민이 용의자X로 모방범으로 변신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 한덕수 역을 맡은 최성민이 용의자X로 변신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성민은 용의자X의 의상인 검은 후드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차에 낙서를 하고 있고, 소방관 의상을 입고 해맑게 거수 경례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성민은 극 중 교장인 김응수(양도진 역)의 차에 테러를 하고 도망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잠복해있던 체육교사 민성욱(정준수)에 잡히며 진범이 아닌 모방 범으로 밝혀졌다.
이어 김세정(라은호)의 웹툰 속 영화 곡성 패러디 장면에 최성민은 소방관 옷을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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