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거래소에 투자하는 '유리글로벌거래소펀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 달 새 투자금 500억원이 한꺼번에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리자산운용이 출시한 유리글로벌거래소펀드 설정액은 최근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지난 4월 설정액이 100억원에 불과했지만 6월 600억원을 돌파하더니 이달 들어 1000억원 고지까지 넘었다. 하루에만 많게는 2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들어오는 추세다. 이 펀드는 미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등 7개 대륙, 15개국 거래소에 집중적으로 베팅한다. 최근 글로벌 증시 전역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거래소 수익 기대감이 커졌다. 게다가 지수정보사업 등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며 외형을 넓히려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15%, 3개월 수익률은 7.32%에 달한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리자산운용이 출시한 유리글로벌거래소펀드 설정액은 최근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지난 4월 설정액이 100억원에 불과했지만 6월 600억원을 돌파하더니 이달 들어 1000억원 고지까지 넘었다. 하루에만 많게는 2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들어오는 추세다. 이 펀드는 미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등 7개 대륙, 15개국 거래소에 집중적으로 베팅한다. 최근 글로벌 증시 전역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거래소 수익 기대감이 커졌다. 게다가 지수정보사업 등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며 외형을 넓히려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15%, 3개월 수익률은 7.3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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