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피자, 전, 식빵 등 전용용기 7종 출시
입력 2017-07-25 14:47 

㈜락앤락 (대표 김준일)이 스페셜 시리즈 밀폐용기 7종을 출시했다.
락앤락은 피자·전·식빵·양파·버터·파우더 스토리지 2종 등 총 7가지를 스페셜 시리즈를 선보인다.
먼저, 피자 보관용기는 먹고 남은 피자조각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용기로, 뚜껑을 열고 용기 채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울 수 있어 조리의 편리함까지 더한 제품이다. 전 보관용기는 내부에 별도의 트레이가 있어 튀김이나 전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에 좋다.
이외 식빵, 양파, 버터 보관용기를 비롯해 파우더 스토리지 2종 등 총 5종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제품들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나 해외시장 전용제품으로 개발되었던 제품 중 총 5가지를 선정한 것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생활 속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들로, 시대적 트렌드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새롭게 개발되는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며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최근 출시한 건식품 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서구화된 식습관을 반영하는 피자나 버터, 식빵용기 등도 앞으로 인기가 기대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가격은 2800원에서 9800원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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