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남밀양성당 옆에 '밀양강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23가구 규모다. KTX 밀양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라 대구·부산·창원·울산 등의 주요도시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남밀양IC를 이용하면 대구부산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용두교 유원지, 용두산은 물론 탑마트, 밀양우체국, 가곡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밀주초, 세종중·고등학교도 도보거리다.
밀양강 조망(일부 가구 제외)을 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밀양시에 13년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로 전가구 판상형, 드레스룸(확장시), 스마트욕실(84㎡ 타입) 등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센서식 싱크 절수기, 절수형 양변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시스템이 설치된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도 설치된다.
고화질 CCTV가 동현관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설치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현관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고 광폭형 주차시스템(일부)도 적용했다.
커뮤니티가든, 수변데크가 있는 아쿠아가든, 오솔길을 따라 휴식할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도 조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06만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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