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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원, 원빈과 김원준 닮은꼴? "모르겠다, 난 아버지 닮았다"
입력 2017-07-25 13:43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보람-원.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최파타' 원이 원빈과 김원준 닮은꼴로 등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박보람과 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던 도중 "김원준 씨랑 너무 닮은 것 같다. 김원준 씨 아냐?"는 물음에 원은 "안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DJ 최화정은 "원빈 씨도 닮은 것 같다. 원빈이랑 김원준 중에 누굴 더 닮은 것 같냐?"라고 물었고, 원은 "두 분 다 좋다.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화정은 "아까 원한테 '원빈 닮았다'고 했더니 '전 아버지 닮았는데요'라고 하더라"고 4차원적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은 YG에서 세븐 이후, 14년만에 내놓은 남자 솔로 가수로 지난 11일 앨범 'ONE DAY'를 발매,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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