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선두 경남 FC가 앞으로 치고 나갔다. 6연승 뒤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으로 주춤했지만 다시 연승 모드다.
경남은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아산 무궁화전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득점(11골) 1위 말컹이 6경기째 침묵했지만 배기종(전반 35분), 정현철(후반 2분), 김근환(후반 37분)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경남은 지난 15일 부산 아이파크전(2-1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승점 48점으로 2위 부산(승점 41점)과 간극도 7점으로 벌렸다. 독주 체제다. 3위 부천 FC(승점 33점)와 경남의 승점차는 무려 15점이다.
반면, 중위권은 더욱 치열해졌다. FC 안양은 루키안(후반 22분)과 조석재(후반 28분)의 연속 골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꺾었다. 안양은 승점 28점으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성남 FC(승점 32점)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서울E는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서울E는 18골로 챌린지 10개 팀 중 최소 득점 1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은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아산 무궁화전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득점(11골) 1위 말컹이 6경기째 침묵했지만 배기종(전반 35분), 정현철(후반 2분), 김근환(후반 37분)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경남은 지난 15일 부산 아이파크전(2-1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승점 48점으로 2위 부산(승점 41점)과 간극도 7점으로 벌렸다. 독주 체제다. 3위 부천 FC(승점 33점)와 경남의 승점차는 무려 15점이다.
반면, 중위권은 더욱 치열해졌다. FC 안양은 루키안(후반 22분)과 조석재(후반 28분)의 연속 골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꺾었다. 안양은 승점 28점으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성남 FC(승점 32점)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서울E는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서울E는 18골로 챌린지 10개 팀 중 최소 득점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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