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미남 분식집'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더보이즈 소속사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더보이즈가 오는 8월 MBC에브리원과 손잡고 데뷔 준비기를 담은 첫 리얼리티 방송 '꽃미남 분식집'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30분 MBC뮤직 첫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1시 MBC에브리원 채널에서도 편성을 확정했다.
연말 데뷔를 공식 발표한 신예 ‘더보이즈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주학년을 시작으로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으로 구성됐다.
더보이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 최초 정식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기간 한정 분식집을 연다. 국내 최고 떡볶이 제조 전문가 및 셰프에게 요리 교육을 받아 매장운영과 홍보, 서빙까지 직접 나설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22일 서울 한남동과 신촌에서 '꽃미남 분식집'의 론칭을 알리는 예비 프로모션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떡볶이와 장미꽃을 나눠주는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36도를 넘는 폭염에도 더보이즈를 보기 위해 각 장소마다 1000여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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