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93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지역 내 조손·한부모 가정 어린이 93명에게 가족사진촬영권과 외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돌아보고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모여 92개의 생일케이크를 만든 뒤 지역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2015년에는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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