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양평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부터 천주교 노인복지시설 성요셉의집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성요셉의 집에는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이들을 위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가족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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