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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2‘ 박미경과 대결할 클론의 판듀는 잠실 인어공주
입력 2017-07-23 2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클론의 초종 판타스틱 듀오로 잠실 인어공주가 선정됐다.
23일 방송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클론이 출연해 박미경과의 마지막 대결에 함께할 판듀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클론의 판듀 후보로는 잠원초 춤쌤 강혜림, 부산 웃음박사 박종혁, 잠실 인어공주 황혜지, 해운대 영업사원 클론 천준호‧남형준, 가락고 원회장 원지영이 등장했다. 클론은 5대1 대결 이후 해운대 영업사원과 가락고 원회장, 잠실 인어공주를 뽑았다. 이어 바로 ‘돌아와로 3대 1 대결을 시작했다.
대결이 끝난 뒤 강원래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고마워요”라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어디 클론이죠? 영업사원 클론 저 두 분의 군무. 육각수 같았어요”라고 지적했다. 바다도 똑같은 춤을 추는데 달라보이는 춤은 처음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는 1대 3의 대결이었는데 여성 2분의 대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장윤정도 여성들이 용가리 같았다”고 거들었다. 영업사원들은 전현무가 ‘노래보다 춤에 신경을 쓰신 것 같다고 묻자 노래에 더 신경을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미경은 춤도 노래도 빠지는 게 없었다”면서 인어공주를 추천했다. 가희도 빵빵 터지면서 세련된 목소리가 좋았다”면서 인어공주를 꼽았다. 양요섭은 노래는 여성 2분이 좋았는데 영업사원 클론이 시선을 강탈하는 덴 성공했다. 두분만의 좋은 추억을 만드신 것 같다”면서 영업사원을 주목했다.
클론은 인어공주를 최종 판듀로 지목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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