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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정용화, 예정에 없던 서언·서준이네 깜짝 방문
입력 2017-07-23 1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정용화가 서언이, 서준이네 집을 방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연히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서언이 서준이와 마주친 정용화가 이휘재네 집을 방문하게 됐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집 근처 슈퍼마켓으로 갔다. 계산을 다 마친 서언이와 서준이가 슈퍼를 나서려고 하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비가 언제까지 올 것 같나요"라고 점원한테 물은 뒤 잠시 슈퍼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다 서언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졸기 시작했다. 서언이가 걱정된 서준이는 다시 슈퍼 밖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큰 차에서 정용화가 내렸다.
정용화는 서준이를 알아보고 인사했지만, 그를 처음보는 서준이는 경계하며 뒤돌아 피했다.
정용화는 아빠와 찍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찾아 보여줬고, 그제서야 서준이가 경계를 풀고 대답을 했다.
정용화는 쌍둥이가 걱정돼 이휘재에게 전화했고, 마침 스케줄이 여유롭던 그는 오랜만에 인사할 겸 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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