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중일 청소년, 서울서 한국 민주주의 배운다
입력 2017-07-23 14:08 

한·중·일 청소년 120명이 서울에서 한국 민주주의를 배운다.
23일 서울시교육청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3국 청소년 120명을 초청해 '2017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광장, 위안부 문제를 다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6월 민주항쟁의 현장인 명동성당 등 을 방문하고 직접 수요 시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체험캠프'는 한국의 아시아역사연대, 일본의 실행위원회, 중국의 사회과학원근현대사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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