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시내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증산철교 하부도로 양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개화역 사이 양방향 구간에서 역시 차량 통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우로 도로 일부 구간에서 침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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