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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송경아, "나를 쳐다보며 얘기하는 in 지하철"
입력 2017-07-23 10:34  | 수정 2017-07-23 18:10
'사람이 좋다' 송경아.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톱모델 송경아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송경아가 톱모델로서의 삶을 공개하며 숨겨둔 고충을 털어놨다.
평소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말한 송경아는 이날도 역시 약속을 위해 지하철에 탑승, "키가 너무 커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언니 매력은 마르질 않네","송경아 진짜 자랑스럽다","톱모델의 사람냄새나는 일상","다큐가 왜 예능같지","송경아 파이팅","나도 지하철에서 송경아 봤다" 등의 호감을 표했다.
한편 모델 송경아는 10년 열애 끝에 2014년 사업가 도정한씨와 결혼에 골인해 올해 1월 딸 도해이 양을 출산한 뒤 워킹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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