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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디오의 특기? 휴대폰 액정 필름 붙이기
입력 2017-07-22 2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EXO 멤버 디오가 특색있는 장점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엑소 디오가 장점으로 '휴대폰 액정 필름 붙이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아는형님' 게스트로 등장한 엑소 멤버 디오는 입학신청서에 장점으로 '휴대폰 액정 필름 붙이기'를 썼다. 이에 MC들은 "그거 쉽지 않다"며 의심했지만, 멤버들은 목소리를 모아 "진짜 잘 붙인다"고 인정했다.
이에 디오는 강호동의 휴대폰 액점 필름을 새로 붙여야 했다. 이때 이수근은 "팬들이 얼마나 자기 휴대폰을 갖다 놓고 싶겠냐"고 말했다.

디오는 침착하고 주저없이 필름을 붙였다. 그러나 김희철은 휴대폰을 들고 "기포가 액정의 반을 차지한다"고 말해 실패를 예상했다. 이에 디오는 밀대로 기포를 시원하게 밀어내, 필름 붙이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MC들은 강호동의 휴대폰에 감탄하며 이내 자신의 휴대폰을 부탁하기 시작했다. 이수근도 자신의 휴대폰 필름 부착을 의뢰했다. 디오는 이 역시 깔끔히 성공했고, 이수근은 감탄하며 휴대폰을 자랑했다.
이수근은 "이거 명품 크리스찬 디오 폰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수근은 "이 휴대폰 자체를 경매하면 8억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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