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한국인 여성 최초 스카이다이빙 교관 김영선이 김병만의 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영선 교관은 최근 SNS에 "내가 본 김병만은 스포츠에 대한 겸손함이 있다.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며 "말 그대로 사고였다. 작정했던 일도 아니고 예상했었던 일도 아니고 사고 소식을 접했을 땐 김병만일 거라는 생각은 눈곱만치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는 그랬던 스카이다이어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김병만이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을 보살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사가 예견하는 시간 전에 훌훌 털고 일어나 나와의 약속을 꼭 해내줄 것입니다. 나의 히어로 병만이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지난 20일 김병만이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뒤 팀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김병만은 척추 뼈 골절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수술했다.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인 여성 최초 스카이다이빙 교관 김영선이 김병만의 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영선 교관은 최근 SNS에 "내가 본 김병만은 스포츠에 대한 겸손함이 있다.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며 "말 그대로 사고였다. 작정했던 일도 아니고 예상했었던 일도 아니고 사고 소식을 접했을 땐 김병만일 거라는 생각은 눈곱만치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는 그랬던 스카이다이어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김병만이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을 보살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사가 예견하는 시간 전에 훌훌 털고 일어나 나와의 약속을 꼭 해내줄 것입니다. 나의 히어로 병만이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지난 20일 김병만이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뒤 팀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김병만은 척추 뼈 골절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수술했다.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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