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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15] 미국 아마 챔프, 한국에서 프로 데뷔승
입력 2017-07-22 12:24  | 수정 2017-07-22 12:43
TFC15 최정현-호세 캄포스 매치업 카드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15로 미국 아마추어 챔피언이 아시아 첫 경험에서 승리를 거뒀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리고 있다. 호세 캄포스(29·미국)는 언더카드 제1경기(웰터급·-77kg)에 임하여 최정현(Team Ace)을 1라운드 TKO로 격파했다.
캄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이트 리그 아마추어 웰터급 챔피언이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근거지로 하는 단체 ‘터프-엔-어프 타이틀전으로 6연승에 도절했다 좌절한 아픔을 TFC15 승리로 풀었다.

TFC15는 캄포스가 미국 밖에서 처음으로 경기한 것이다. 아시아 선수와의 첫 대결이기도 했다.
최정현은 아마추어 2연승 후 프로 2연패. 아마 라이트헤비급(-93kg) 및 프로 라이트급(-70kg)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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