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윤시윤과 한밤의 라면을 먹었다.
21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유현재(윤시윤 분)가 최우승(이세영 분)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재는 최우승과의 이별에 아쉬워하며 먼저 들어가”라고 말했다. 최우승 역시 나도 너 가는 거 보고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유현재가 굽히지 않자 결국 웃으며 돌아섰다.
최우승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 유현재가 급히 최우승을 막아섰다. 유현재는 들어가기 전에 뭐 할 말 없냐”며 최우승에 물었다. 그러면서 요새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말이 있다던데 모르냐”고 최우승을 타박했다.
하지만 최우승은 끝내 알아듣지 못했고, 유현재는 라면 먹고 가, 그런 말 모르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우승은 눈치 없이 배고파? 라면 먹고 갈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현재는 최우승의 집에 함께 들어갔고, 한밤의 라면을 끓여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 유현재와 최우승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고, 라면 맛있지?”라고 물어 보는 이에게 설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