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62) 회장이 20일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개회식 참석을 위해 폴란드 브로츠와프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기흥 회장과의 면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 회장도 자국 국제대회 준비에 있어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며, IOC에서도 대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호세 페루레나 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이번 월드게임 개최를 위한 페루레나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페루레나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비올림픽 종목 스포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스포츠의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답하였다.
면담 후 월드게임 개회식에 참석한 이기흥 회장은 다음 날 21일 볼링 경기가 열리는 스카이타워에 방문하여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귀국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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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기흥 회장과의 면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 회장도 자국 국제대회 준비에 있어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며, IOC에서도 대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호세 페루레나 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이번 월드게임 개최를 위한 페루레나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페루레나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비올림픽 종목 스포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스포츠의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답하였다.
면담 후 월드게임 개회식에 참석한 이기흥 회장은 다음 날 21일 볼링 경기가 열리는 스카이타워에 방문하여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귀국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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