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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유출
입력 2008-03-25 09:40  | 수정 2008-03-25 09:40
글로벌 증시 불안 등으로 중국 등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졌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1천20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1천80억원이 빠져나가 총 13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펀드는 620억원이 유입된 반면 1천170억원이 유출돼 55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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