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척추 골절` 김병만 `정글의 법칙`서 피 흘린 `사고`...무슨일 있었나?
입력 2017-07-21 15:59  | 수정 2017-07-21 17:47
'정글의 법칙' 김병만.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한 김병만의 쾌유를 비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정글의법칙' 촬영 도중 큰 부상을 당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곽시양, 김세정이 밤바다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유니콘 피시의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유니콘 피시는 지느러미에 날카로운 비늘을 가진 동물로, 유니콘 피시를 잡으려다 김병만은 손가락을 크게 다쳐, 피를 철철 흘리기까지했다. 결국, 유니콘피시 잡기 도전에는 성공했으나 큰 부상을 입어 숙소로 돌아와 치료를 받아야 했다.
한편, 21일 김병만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 중이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