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서유정(39)이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조카와의 문자 대화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시크한 어준이 왜 죄송하지...나 어준이 문자 포기 할까봐힘들어#고마#조카#문자#힘들어#밀땅#으휴#인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카와 함께 나눈 대화 내용 사진이다. 문자 내용을 보면 조카를 유난히 보고 싶어 하는 서유정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조카바보라 불릴만큼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카 사랑이 대단하네”, 아기 있으면 진짜 잘해줄 듯”, 조카가 많이 시크하네요”, 조카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유정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그는 21일 자신의 SN와 소속사를 통해 오는 9월 29일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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