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2004년 4월 이전 계좌 기업은행 고객 암호 변경해야
입력 2008-03-25 09:10  | 수정 2008-03-25 09:10
기업은행이 핀패드 즉 비밀번호 입력기 도입 이전에 개설된 계좌 중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계좌의 비밀번호 변경을 고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기업은행의 이번 조치는 핀패드 사용 이전인 2004년 4월 6일 이전에 개설된 계좌
의 경우 비밀번호가 계좌 개설 신청서에 적혀있어 외부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그러나 계좌 개설 이후에 비밀번호를 변경한 적이 있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4년 4월6일 이전에 개설된 계좌 중 한 번도 비밀번호가 바뀌지 않은 계좌가 수백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