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배낭 붙잡고 바다에 '둥둥'…왜?
입력 2017-07-21 11:22  | 수정 2017-07-21 11:30
여객선에서 바다로 추락한 40대 승객이 배낭에 의지한 채 3시간을 가량 떠다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전 4시 40분부터 승객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목포 제주 간 여객선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인근 해역을 수색 중 오전 7시 38분쯤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40대 승객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을 되찾은 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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