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21일부터 금리 연 2.4% (2년 만기) 정기예금을 2차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10만원 이상 예치해야 하며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다. 12개월 만기 시 금리는 연 2.33%이다. 앞서 OK저축은행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판매했던 1차 특판 정기예금은 5일만에 한도 1000억원이 소진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특판 기간 동안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상당했다" 면서 "특판 조기마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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