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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맛보기]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고추밭서 물 만난 19금 개그
입력 2017-07-20 17:55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고추밭에서 음란마귀(?)를 발동했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4회에서는 고추밭에 간 전현무의 무아지경 19금 개그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가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여름 나래 학교에 참가해 박나래 할머니 댁의 고추밭에서 음란마귀의 본능을 끄집어냈다. 이 같은 그의 본능은 매운 고추 먹기 벌칙이 걸린 한혜진-윤현민과의 고추 많이 따기 내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전현무는 고추밭에서 물 만난 개그감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고추 따기 내기 도중에 한혜진이 (딴) 고추 좀 봅시다”라며 자신의 수확량 견제를 하자 음란마귀에 씌인 듯한 답변을 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전현무는 윤현민과의 고추 경쟁 모드에서 허세까지 더해진 19금 개그를 펼쳤다. 그는 큰 고추 정말 많이 땄거든요~”라며 능청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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