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M ◆
SK증권 매각 본입찰에 케이프투자증권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뛰어들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가 이날 실시한 SK증권 매각 본입찰에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됐던 케이프투자증권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측은 이번 입찰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K그룹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SK증권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적은 만큼 가격보다는 자금 조달과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는 인수후보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고용을 보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강두순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증권 매각 본입찰에 케이프투자증권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뛰어들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가 이날 실시한 SK증권 매각 본입찰에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됐던 케이프투자증권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측은 이번 입찰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K그룹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SK증권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적은 만큼 가격보다는 자금 조달과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는 인수후보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고용을 보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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