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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걸그룹 굿데이, 데뷔 1개월 앞두고 쇼핑몰 전속모델 발탁
입력 2017-07-20 14:22 
10인조 걸그룹 굿데이 전속모델 발탁 사진=소녀나라
[MBN스타 백융희 기자] 8월말 데뷔를 앞둔 10인조 걸그룹 굿데이가 소녀나라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윤하, 정준영,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굿데이는 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을 멤버로 결성되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10인의 모습을 담은 완전체 이미지가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대 쇼핑몰 1위 업체인 소녀나라가 전속모델을 제안했다.

지난 4월 소녀나라 고등학생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던 지원(본명 김지원)이 굿데이 멤버로 합류해 이를 계기로 최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례적으로 데뷔 준비 기간에 걸그룹이 유명 쇼핑몰 모델로 발탁된 사실에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소녀나라 측은 청순하고 상큼한 굿데이 멤버들의 매력과 이미지가 소녀나라 브랜드 이미지와 일맥 상통한다”며 기존 자사 모델로 활동한 멤버 지원을 비롯해 10인 멤버 모두의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콜라보 프로모션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귀엽고 러블리한 멤버들부터 시크함과 걸크러시를 추구하는 멤버들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이미지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굿데이는 20일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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