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광수 측 “소아 환자 위해 1억 기부? 현재 확인 중”
입력 2017-07-20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광수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총 1억원을 남몰래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광수의 소속사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광수가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서울 아산병원에 기부했다는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접했다. 소속사에서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 측에 확인 중"이라며 "워낙 남에게 좋은 일을 알리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 우리도 몰랐다. 정확한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지난 해 연말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따뜻한 선행을 펼쳐 왔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탐정2' 촬영에 임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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